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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만 대장항문 전문의, 구병원서 연수 받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19 오전 10:46:32  [ 조회수 : 6173 ]


20151015 대만 PPH연수5.jpg


20151015 대만 PPH연수3.jpg


대만 대장항문학회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7명(Fang chuan-yin, Chiayi Christian 병원 외)이 치핵수술(원형자동봉합기) 연수를 위해 2015.10.12.~14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구병원을 방문하여 수술환자 22명의 수술을 참관하고 13일 오후4시부터 동영상을 통한 토론을 하였다.



 대만 대장항문학회에서는 치핵 수술 후 재발율이 10% 정도에 달하고 수술 후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7~8년 전부터 똑 같은 방법의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시술을 하였으나 합병증이 너무 많고 심지어 사망한 사례도 있어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시술은 사장 되었다.

  그러나 구병원 송기환 부원장이 2015. 5월 대만대장항문학회 초청으로 3년간 6400명의 증례를 통한 통계와 수술 동영상을 통한 시술 방법을 소개하여 놀라움과 함께 독보적인 수술이란 반응을 보이고 대만 대장항문전문의들의 구병원 수술참관과 송기환 부원장의 추후 강연 요청으로 9월에 첫 연수 후 대만대장항문전문의들의 구병원에서 두 번째 수술 연수이고 향후 보다 많은 대만의 대장항문전문의들이 구병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병원에서 최근 5년 간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치핵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오히려 수술 후 출혈 및 합병증이 적고 수술방법이 간단하여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장점과 환자의 통증이 거의 없어 수술 후 외래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가 적고 재발될 확률이 2.2% 정도로 매우 낮으며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기손 수술방법보다 우수한 결과를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발표를 하였고 서울에 소재한 대학병원, 연세대 의과대, 고려대 의과대 등 수도권 대학병원의 대장항문 전문의들도 수술을 참관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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