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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대동창회보] 구자일 구병원 병원장
보도일자 2018-05-05 조회수 3092
작성일 2018-05-16 오전 9:28:20 작성자 관리자
기사링크 http://ynnews.or.kr/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3812&code=netfu_89053_16079&s_code=20120909205352_9350&ds_code=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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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연속 복지부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선정, 동문 성원?도움 덕분이죠"
외과 전문의 14명 등 우수 의료인력, 첨단장비 보유
대장항문질환 수술 9만례,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


"지역민들, 특히 동문들의 성원과 도움 덕분으로 3기 연속 보건복지부의 전문병원에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자일 구병원 병원장(80.의학, 총동창회 부회장)의 3기 연속 전문병원 선정 소감이다.
보건복지부는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09개 병원을 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의 전문병원 지정은 진료량, 의료인력, 의료질평가 등 7개 지정기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될 수 있다. 
구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제3기(2018~2020년) 대장항문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서울 2곳을 포함해 4곳이 대장항문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구병원은 지방유일 3기 연속으로 전문병원에 선정되어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구병원은 2008년'대장항문 전문병원시범기관'에 지정된 후 2011년 1기 대장항문 전문병원 지정, 2015년 2기 지정에 이어 2018년 3기에도 지정되어 지방 유일의 3기 연속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대장항문 전문병원'이다.
영남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구자일 병원장은 의과대학 2회 출신으로 의대 졸업생 중 처음으로 외과의원을 개원하고 종합병원을 설립했다. 
구 병원장은 1991년 구외과의원을 개원했다. 개원 당시 직원 7명과 16병상으로 시작했다. 95년 120병상으로 늘렸으며, 97년 의료법인으로 전환해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1996년 대장항문병원센터 건립에 이어 2013년 종합검진센터와 소화기내시경센터를 건립했다. 현재는 전문의 30명을 포함해 300여명의 직원을 둔 대장항문질환전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병원은 대장항문질환 병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구병원은 그동안 대장항문질환 수술 건수가 9만례에 이른다. 연간 치질수술 5천건, 대장내시경 1만5천건, 위내시경 2만5천건, 대장암 수술 2백여건 등 대장항문질환 수술은 전국 1위에 오를 만큼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견지하고 있다.
대장항문 전문병원답게 구병원은 대장내시경 35세트, 위내시경 10세트, 초음파 등 위?대장 내시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병원의 치핵수술은'Goo´s Methods'라 하여 자동원형봉합기를 이용하여 통증이 적고, 재발이 없는 치핵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의사들이 연수를 다녀갔고, 대만과 싱가포르 의사들도 연수를 받기 위해 구병원을 찾고 있다. 
구병원이 대장항문질환에 특화될 수 있었던 것은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우수한 의료 인력과 최첨단 장비 덕분이다. 
전문의 30명 중 14명이 외과 전문의이다. 대장항문센터와 대장내시경센터는 진료?검사?수술?입원?좌욕 등 대장항문질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MRI, 다채널 CT, 최첨단 대장내시경기기, 복강경 수술기구 등 최신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다.
구 병원장은 수요일 외래진료와 대장내시경검사를 제외하곤 거의 매일 수술을 한다. 월 1백여회 수술에 누적 수술 건수는 3만 건에 달한다.
"내 환자는 내가 직접 관리한다"는 구 병원장은 환자 처방은 물론 드레싱도 직접 한다. 수술 후 출혈 등 위급한 상황에 새벽에도 병원에 호출되는 긴장의 생활 습관이 30여년 몸에 베여있다고 한다.
"구병원의 성장 배경은 환자 위주의 최상의 진료"라는 구 병원장은"병원은 친절, 의료장비, 시설은 기본이다. 구병원은 최상의 진료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병원을 모토로 하고 있다. 최상의 진료란 재발이 없고, 통증이 적으며, 합병증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대구,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합천?거창?창녕 등 서부 경남 쪽의 환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는 구 병원장은"대구시 복부응급수술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구병원은 대학병원 외과와 비교해 야간과 공휴일에도 24시간 상시진료로 응급상황시 빠른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한다.
구 병원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 대구경북대장항문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부회장, 일본?미국 외과학회 회원, 유럽복강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병원은 영남대총동창회와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동문과 가족(부모 및 자녀)들에게 의료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80년대 4%에 불과하던 대장암 발병률이 지금은 16%에 달하는 등 갈수록 대장암 발병율이 증가해 가고 있다"는 구병원장은"대장 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다. 대장암의 85%는 선종성용종에서 암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여 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의과대학동창회장을 역임한 구 병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