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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브로드] 염증성 장질환 급증원인과 대책
보도일자 2018-04-11 조회수 1603
작성일 2018-05-10 오전 9:18:21 작성자 관리자
기사링크 http://ch4.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54156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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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앵커멘트]


크론병과 같이 생소한 염증성 장질환자가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학계에선 식습관 서구화가 빚은 재앙이라고 비유하기도 하는데, 염증성 장질환자 급증의 원인과 대책을 우성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선 희귀질환으로 분류됐던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인데, 완치가 어렵고 원인도 아직 정확히 규명되진 않았습니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변비, 복통, 구역질이나 체중감소, 혈변 등 치질이나 일반적인 장질환과 비슷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만성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한주
염증성 장질환 환자
주기적으로 괜찮다가 악화됐다가 하는데, 악화될 때는 변이 급한 대변급박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제일 힘들고..


학계에선 증상이 주로 음식과 관련 있고 발병추이도 패스트푸드의 대중화 등 식습관 서구화 이후 급증한 것으로 미뤄 서구식으로 급변한 생활환경을 주요 발병요인으로 꼽습니다.

당뇨와 같이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고 평소 식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송기환 
구병원 부원장
현재로서의 최선의 방법은 설사하거나 체중감소가 있는 젊은 연령층 누구라도 빨리 병원을 방문해 조기진단해서 조기에 잡으면..


(CG)염증성 장질환자의 식생활은 섬유소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고, 육류는 살코기를 삶아서 조리하며, 소량으로 나눠 식사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희귀질환으로 여겨졌던 염증성 장 질환.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브로드뉴스 우성문입니다.